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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기서 못 살겠다, 무서워" 폭우가 남긴 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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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닦고 치우고 복구 안간힘…정전에 대피소로

<앵커>

집중 호우로 2명이 숨지고 많은 피해가 났던 대전 지역에 3시간 전쯤 다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조금 전에 일단 해제됐습니다. 아파트가 물에 잠겨서 대피 시설에서 밤을 보냈던 대전 주민들은 복구 작업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 비가 쏟아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습니다. 중부 지방 중심으로 이번 주말까지 큰비가 올 수 있다는 예보가 있으니까 비 피해 잦았던 지역은 좀 더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