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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천지 이만희 영장실질심사…구속 갈림길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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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수원지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2월 방역 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 보고해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비슷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 간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이번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31일) 늦은 시간이나 내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