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전경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로 발굴·추천한 거제시 '사회적 가치를 더한 우리아이 건강밥상'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통령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전통 먹을거리를 재배하는 청년 농부와 도시락 배달 업체인 사회적 기업이 협업해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과 청년 농부가 연계해 초등 돌봄 급식을 해결한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효과성과 독창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시책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52건 사업 중 행안부 주관 온라인 국민평가와 전문가 심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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