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앞으로 비가 어느 지역에 얼마나 더 내릴지, 막바지 장마는 어떻게 되는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안수진 기상캐스터>
대전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이번 장맛비, 현재는 일부가 남아서 영남과 전북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오늘(31일) 충청과 호남으로 낮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전북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전남 북부로도 최고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일부 충청과 전북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앞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부터는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해서 다시 폭염이 고개를 들겠습니다.
대구와 경주의 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치솟겠고 강원도 속초의 낮 기온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고 중부지방은 토요일에 다시 막바지 장맛비가 시작돼서 일요일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영서에는 다음 주까지 길게 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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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앞으로 비가 어느 지역에 얼마나 더 내릴지, 막바지 장마는 어떻게 되는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안수진 기상캐스터>
대전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이번 장맛비, 현재는 일부가 남아서 영남과 전북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오늘(31일) 충청과 호남으로 낮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