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와 FA컵에서 부진을 거듭한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놨습니다.
서울 구단은 최용수 감독이 스스로 사퇴했다고 밝히면서, 차기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출신인 최 감독은 지난 2018년 10월, 강등 위기에 처한 서울의 감독을 맡아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켰고, 이듬해인 지난 시즌 팀을 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명가부활을 신호탄을 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22년 만의 5연패' 굴욕을 겪는 등 12개 팀 중 11위로 쳐졌고, 최근 FA컵 8강에서도 포항에 대패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당분간 김호영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 전망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서울 구단은 최용수 감독이 스스로 사퇴했다고 밝히면서, 차기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출신인 최 감독은 지난 2018년 10월, 강등 위기에 처한 서울의 감독을 맡아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켰고, 이듬해인 지난 시즌 팀을 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명가부활을 신호탄을 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22년 만의 5연패' 굴욕을 겪는 등 12개 팀 중 11위로 쳐졌고, 최근 FA컵 8강에서도 포항에 대패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당분간 김호영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 전망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