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가 낙뢰로 중단되자 연습하던 선수들이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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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주 간의 휴식을 끝내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8억원) 1라운드 경기가 낙뢰로 중단됐다.
30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오전 7시부터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했다. 낮 12시 30분께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중단됐다. 경기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까지 중단한 뒤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소영이 14개홀 동안 경기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6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한진선은 15개홀까지 5언더파로 2위, 유현주와 김현지는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는 4개홀을 남기고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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