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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통행세 거래' SPC에 과징금 647억 · 총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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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PC그룹이 내부거래를 통해 총수 일가 지분이 많은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등 불공정거래를 했다며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647억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또 공정위는 총수와 법인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목한 SPC그룹의 계열사는 SPC삼립입니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회사로 허영인 회장 등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