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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는 지난 2월 UEFA로부터 FFP(재정적 페어 플레이)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유럽클럽대항전 2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CAS 항소에서 출전 금지가 해제됐고 이번 시즌 리그 2위로 20-21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었다.
CAS에 맨체스터시티의 출전 금지 징계를 해제해선 안 된다고 항의한 구단은 아스널과 번리, 첼시, 레스터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울버햄튼 이상 9팀이다.
CAS는 이와 함께 판결문을 공개하고 "이티하드는 맨체스터시티에 대한 지불 의무를 전적으로 이행했고 구단이 FFP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UEFA는 위반 사항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UEFA는 증거를 더 찾아 내기 보다 징계를 먼저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CAS 판결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주제 무리뉴 감독은 "축구에 나쁜 날"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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