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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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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블록체인 기반 AI 일자리 플랫폼 '내: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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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생산성본부는 29일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일자리 플랫폼 '내: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내:일'은 AI 매칭과 블록체인 이력등록기술로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플랫폼이다. 내:일 플랫폼은 자동매칭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와 인재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기업이 채용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 이 정보를 바탕으로 회원구직자들의 역량과 스킬셋을 기반으로 맞춤 AI 매칭을 통해 추천 인재를 제공한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자동 추출돼 취업준비생은 스펙 관리에 용이하고 기업도 필요한 인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우선 맞춤형 직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무 스킬 DB, 구인 요건 데이터화 등을 기반으로 직무 적합률을 분석, 맞춤형 직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일은 경력관리도 가능하다. 개인의 보유스킬 빈도수와 추천 직무스킬 빈도수를 통합한 기회계수 통계를 통해서 개인에 가장 필요한 경력 개발 스킬을 추천해 준다.

이외에도 내:일은 채용시장에서 미스매칭이 큰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용관을 운영한다.

김동산 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혁신센터 센터장은 “한국생산성본부는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사회적 낭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AI 기술 등을 적용한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현재 한국생산성본부 회원사, 협력사 등을 기반으로 1차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플랫폼 고도화 및 정부 정책에 따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확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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