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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픈 2살 태운 순찰차…시민들이 만든 '모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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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가철 꽉 막힌 도로에서 차에 탄 어린 자녀가 갑자기 아프다면 부모는 얼마나 애가 탈까요. 경찰이 돕고 다른 운전자들이 길을 비켜주면서 고열과 경련 증상이 있던 2살 아이가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TJB 최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잠시 정차 중인 순찰차 뒤로 승용차가 멈춰 섭니다.

하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다급하게 경찰관에게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