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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약속했다. 동기부여는 가득하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다비드 실바를 위해 UCL 우승컵을 선물을 주려고 한다.
이번 시즌 EPL 최고의 선수는 더 브라위너였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리그 13골 20도움을 기록했고, '전설' 티에리 앙리가 2002-03시즌 세운 기록(20 도움)과 동률을 이루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더 브라위너에게 시즌 평점 7.97점을 부여하며 활약상을 인정했고,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가 이제는 UCL 우승에 도전한다.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가득하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는 '리빙 레전드' 실바를 위해 UCL 우승컵을 선물로 주려고 한다.
더 브라위너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실바는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실바와 5년간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맨시티는 정말 위대한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이고, 우리가 맨시티를 떠나는 실바를 위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은 UCL 우승이다"며 우승컵을 약속했다.
맨시티 입장에서도 이번 시즌 UCL 우승은 매우 중요하다. 엄청난 자본력을 투입해 최강의 클럽이 됐지만 아직까지 UCL 우승컵이 없고, 이번 시즌 엄청난 기회를 잡았다. 맨시티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UCL 16강 2차전을 남겨두고 있고,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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