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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저궤도 정찰위성' 최적…중장거리 미사일 개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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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군의 주력 미사일 '현무'가 고체연료 방식이고, 과거에 나로호가 액체연료를 썼었습니다. 둘을 비교하면 고체연료가 장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고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액체연료는 주입하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발사체가 부식될 염려도 있지만, 고체연료는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추진력이 약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낮은 고도를 도는 정찰위성에 잘 맞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