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개교 등교 재개, 등교수업 중단 5곳→3곳
경기도 초등생 양성…학생 누적 확진 1명 늘어
경기도 초등생 양성…학생 누적 확진 1명 늘어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3곳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2곳 감소한 수치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은 77명이다.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의 전국 유치원·초중고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10시 기준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3개교다. 서울 송파구 고등학교 1곳과 경기 용인시 유치원·초등학교 각각 1곳씩이다. 광주 학교 2곳이 등교수업을 재개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는 전날 5곳에서 3곳으로 줄었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64명으로 전일 대비 1명 늘었다. 지난 27일 경기도에서 초등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결과다. 교직원 확진 사례는 13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지난 27일 기준 미 등교 학생은 1만3104명으로 이 중 65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중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인원은 1만1011명이다. 등교 뒤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된 학생은 202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한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림지역 모든 학교의 중단됐던 등교수업이 10일 만에 재개된 27일 등굣길에 오른 한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의 전국 유치원·초중고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10시 기준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3개교다. 서울 송파구 고등학교 1곳과 경기 용인시 유치원·초등학교 각각 1곳씩이다. 광주 학교 2곳이 등교수업을 재개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는 전날 5곳에서 3곳으로 줄었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64명으로 전일 대비 1명 늘었다. 지난 27일 경기도에서 초등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결과다. 교직원 확진 사례는 13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지난 27일 기준 미 등교 학생은 1만3104명으로 이 중 65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중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인원은 1만1011명이다. 등교 뒤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된 학생은 2028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