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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 무료운영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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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 무료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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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도청 신도시 주민 연말까지 자전거 무료로 사용하세요...'

경북 예천군이 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 무료 운영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예천군은 당초 이달 10일까지만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주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운영 기간 동안 일일 이용권 결제 후 3시간 이내 반납하면 자동 취소돼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3시간 이내 반납 후 다시 대여해야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장기 미반납 또는 도난 방지를 위해 3시간 이상 대여 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므로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신도시 내 11개 스테이션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1회 자체 방역을 하고 있다. 공영자전거는 1인 이동수단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안성맞춤이다"며 "도로 혼잡 및 상가 주차난 해소 및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공영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영자전거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도시과 스마트도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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