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북한 "최대 비상 체제…코로나 의심자 월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26일) 새벽 6시에 갑자기 코로나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한 탈북자가 일주일 전에 개성 쪽으로 월북을 해왔는데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의심이 된다, 이렇게 이유를 붙였습니다. 탈북자가 실제로 다시 월북을 한 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코로나 문제가 지금부터 시작된 거냐,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니냐, 이 부분은 또 해석이 분분합니다. 먼저 북한 발표부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