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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옥분이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한 가운데, 몰카 가해 남성의 친구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4일 몰카범의 친구라는 한 네티즌은 "왜 여기저기 떠벌려서 일을 크게 만들려고 해요? 솔직히 그쪽도 옷입는 꼬라지도 잘못이잖아요. 걔가 이상한 짓 하고 다녀도 내 친구고 일 생기면 내가 개입을 하게 돼요"라고 적었다.
이어 "동네 좁은데 또 안 마주칠 자신있는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잘 얘기해줄테니까 조용히 해결합시다"라며 협박성 글까지 남기기도 했다.
이날 BJ 김옥분은 새벽 12시 30분쯤 PC방에서 PC방 아르바이트 관련 생방송을 하고 있었다. 키보드를 닦기 위해 일어나 있는 BJ 김옥분을 향해 한 남성이 다가오고, 치마 아래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는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생방송됐고, 아무것도 모르던 BJ 김옥분은 팬들이 피해 사실을 알려줘 알게 된다. 이 남성은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CCTV와 생방송으로 나간 영상을 보여주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사실을 알리고도 몰카 상황이 연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BJ 김옥분은 "피해자인데 오해받는 것에 화가 난다"는 입장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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