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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북적북적] 야 너도 잘 쓸 수 있대…강창래 '위반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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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북적북적 252 : 야 너도 잘 쓸 수 있대…강창래 <위반하는 글쓰기>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가장 지적인 자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찰스 다윈이 했다고 알려진 말이다. 유효 기간이 지난 지식은 버려야 한다. 어떤 이론이나 지식, 심지어 원칙도 그 시대와 사회의 편견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책은 매일 읽지 않아도 그날그날 읽는 텍스트 양은 무지 많습니다. 날마다 글을 쓰진 않아도 SNS엔 종종 이것저것 장문으로 끄적입니다. 읽고 쓰는 게 특정 직군이 과점하던 시대는 한참 전에 지나갔지만 자기가 쓰는 글에 누구나 만족하는 건 아니죠.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이들이 꽤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글 잘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오래 많이 쓰면 잘 쓰게 된다", "잘 쓰려면 다독해야 한다", "말하는 것처럼 쓰면 된다"… 이처럼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글쓰기의 원칙들, 그걸 위반하는 글쓰기에 대한 책이 이번 주 북적북적의 선택입니다. 강창래 작가의 <위반하는 글쓰기>를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