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송 지검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송 지검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제주지검장을 거쳐 지난해 7월31일자로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임명돼 약 1년간 남부지검에서 패스트트랙, 라임자산운용 사건 등을 총괄했다.
송 지검장이 사표를 내면서 서울고검, 서울동부지검 등 공석인 검사장 자리는 9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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