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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기름값 아끼겠다고…양심 속인 '온도 조작' 냉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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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식자재를 실어 나르는 냉동 탑차의 온도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온도를 유지하려면 기름값이 더 들겠죠. 기름값 아끼겠다고 탑차 냉동실 온도를 조작하는 양심 불량 운전자들이 꽤 됩니다.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새벽 냉동탑차들이 줄줄이 물류센터를 출발합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냉동 식재료는 영하 18도 이하에서 유통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