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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시위대 쏘지마"…美 연방군에 맞선 '엄마들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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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에서는 수백 명의 엄마들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엄마들의 벽'입니다.

노란색 티셔츠에 헬멧까지 쓴 여성들이 팔짱을 끼고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시위대가 아니라 시위대를 지키기 위해 나온 엄마들이었는데요.

시위대와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나온 연방군 사이의 인간 방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포틀랜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서 연방 병력을 투입했고 긴장감도 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