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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윤화섭 시장 "재난지원금 소비진작 마중물 역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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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지원금 8월31일까지 모두 사용 당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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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지난 3개월 간 모든 시민 여러분께 드린 재난지원금이 소비 진작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불편 없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사용일이 내달 31일자로 종료된다고 말한다.

이에 윤 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사용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에 맞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경우 당초 사용 기간이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했으나, 시민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한을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 31일자로 일괄 연장 운영한다.

예를들어 4월23일 지급받은 생활안정지원금도 3개월 유효기간이 아닌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6월 이후 신청자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시 주요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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