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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대홍수, 이번엔 메뚜기떼…"삼재 맞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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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이 많은 메뚜기들이 숲 위를 날아다닙니다.

메뚜기들이 점령한 나뭇잎은 군데군데 구멍이 났습니다.

중국 남부 윈난성에 지난달 말부터 메뚜기떼의 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오스 북부 지역에서 대량 번식한 메뚜기떼가 이웃한 중국 국경지대로 대거 이동한 것입니다.

이미 농지와 임야 90㎢, 여의도의 30배가 넘는 면적이 피해를 봤습니다.

[션아이둥/윈난 농업과학원 연구위원 : 이미 일부 옥수수밭과 바나나 경작지가 메뚜기떼로 피해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