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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당정, 10년간 의대 정원 4천 명 증대…의사협회, 8월 반대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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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총 4천 명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천 명은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 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3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의과대학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정은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별도로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공공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 입법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