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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라크 건설사 직원 1명 또 코로나 사망…내일 2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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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군용기 2대 투입…근로자 280여 명 귀국

<앵커>

중동 건설현장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인데요, 정부는 지난 14일에 이어 오늘(23일)도 군용기 2대를 이라크로 보내 근로자 280여 명을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인 건설근로자 수백 명이 머물고 있는 이라크 카르발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현대건설 소속 한국인 직원 A 씨가 현지에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