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주한미군 철수 명령한 적 없다"…美, '유연 배치' 여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주한미군 감축설이 제기됐는데,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명령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주한미군 조정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일 일본 혼슈 북쪽에서 미 본토에서 날아온 B-52 전략폭격기가 훈련했습니다.

B-52는 보통 괌이나 알래스카에서 출격했는데, 본토에서 1만 km 이상 날아와 훈련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