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이재명 지사 대법원 판결

이재명 "기본주택, 중산층이 만족할 수준으로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처음 도입하는 '기본주택'은 주택의 면적과 품질도 중산층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SNS에 기본주택은 토지공개념을 기반으로 주택을 공공재처럼 임대 공급하는 방식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은 소득, 자산, 나이 등의 제한으로 서민에게 '그림의 떡'이었고 위치나 면적, 품질 면에서 오래 살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기본 주택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기본소득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역세권 내 주택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며, 관련 시행령 개정, 역세권 용적률 상향, 주택도시기금 융자율 인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설명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어제(21일)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3기 신도시 역세권에 건설하는 내용의 기본주택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