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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원순 성추행 듣고도 무시한 20명, '예뻐서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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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추행 혐의로 박원순 전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측이 오늘(22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피해자가 그동안 상관 포함해서 20명에게 피해 사실 알리고, 부서도 옮겨달라고 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묵인하고 또 방조한 책임이 있는 서울시 대신 국가인권위원회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김덕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