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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제공|더블유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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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제공|더블유 코리아 |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8월호를 통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22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연아는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의 FW룩을 입고, 고풍스런 멋을 뽐냈다.
톤 다운된 핑크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 김연아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연아는 클래식한 무드의 플리츠 원피스를 매치,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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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제공|더블유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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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제공|더블유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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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제공|더블유 코리아 |
김연아의 매력은 매니시한 느낌의 수트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정교한 테일러링과 페미닌한 디테일 장식이 더해진 원피스와 트위드 소재 재킷 착장의 김연아는 당당하면서도 고고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FW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뉴트럴 컬러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그녀의 은은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치료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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