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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여성 집 침입하려던 '전자발찌 전과자'…법무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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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에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붙잡혔는데, 잡고 보니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성범죄 전과자였습니다. 경찰이 남성을 검거해 통보할 때까지, 전자발찌 착용자를 감시하는 법무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일 새벽 경찰에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괴한이 창밖에서 여성 방을 지켜보고 침입까지 하려다 달아났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