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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징계 끝 다시 돌아온 가해자…컬링 '팀킴'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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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이후 지도자 일가의 전횡을 폭로했던 컬링 '팀 킴' 선수들이 1년 8개월 만에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가해자의 관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데다 문제 제기를 하려 할 때마다 경북체육회의 입막음과 회유가 이어졌다는 겁니다.

보도에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SBS 8뉴스 : '컬링 대부'로 불린 김경두 씨의 지인이자 경북체육회 핵심 인사 A 씨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A 씨는 다시 돌아와 피해 선수들을 관리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