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서울 영등포구, 관내 수돗물 공급기관 현장점검

연합뉴스 임화섭
원문보기

서울 영등포구, 관내 수돗물 공급기관 현장점검

속보
'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 직원 1심 공소기각
20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방문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방문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인천·경기·충북·서울 등에서 신고된 '수돗물 유충' 문제의 예방을 위해 관내 수돗물을 공급하는 기관들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오전 이 문제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강동구 소재 암사아리수정수센터와 동작구 소재 남부수도사업소를 찾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에게 "구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영등포구를 포함한 11개 자치구의 급수와 수질관리를 맡고 있으며, 남부수도사업소는 영등포·동작·관악·금천 등 4개 자치구의 급수, 요금부과, 시설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20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정수시설 둘러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정수시설 둘러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등포구는 "수돗물 유충 사태 발생 전인 6월에 서울물연구원이 서울시 내 아리수정수센터 6개소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아리수)의 취수원수 및 정수 수질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총 192개 항목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모든 정수센터와 배수지를 점검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충이 유입될 수 없는 환경이라고 영등포구는 덧붙였다.

채현일 구청장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