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김구라X장성규X박선영X윤두준, MC 확정...8월 3일 첫방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MBC 새 파일럿 예능 '밥벌이 브이로그 - 아무튼 출근!'(이하 '아무튼 출근')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아무튼 출근'은 국내 최초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이용해 '먹고사니즘' 시대 속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이다.

MC로는 김구라, 장성규, 박선영, 윤두준이 공동 4MC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자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4MC들의 수준 높은 진행은 물론,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의 꿀잼 포인트를 미리 알아봤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브이로그' 형식. 이는 경험할 수 없는 직종의 사람들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심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토크 스펙트럼이 넓은 4MC가 활력을 더 할 예정이다. 김구라의 촌철살인 멘트, 직장 생활 경험이 있는 장성규와 박선영의 공감, 여기에 가수와 배우, 체육인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윤두준이 더해져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출연자들의 각기 다른 직장도 핵심 볼거리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평범한 회사원부터 새로운 길을 개척한 사람들까지. 특히 채널A '하트시그널 2'의 이규빈이 출연(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5급 공무원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이규빈 외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출연자들 역시 다양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직업은 모두 다르지만 '직장인'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이들은 서로가 느끼는 애환을 공유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신들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직장 생활 팁도 공개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파일럿 예능 '밥벌이 브이로그 - 아무튼 출근!'은 오는 8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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