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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본사 모습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전북관광협회가 생존권 차원에서 정부와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북관광협회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줄도산에 직면했다"며 "정부와 전북도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관광협회는 또 도내 항공사, 여행사, 전세버스업, 숙박업, 음식업, 기념품 판매업 등 관광업계의 사무실 임대료와 지방세 감면 등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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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본사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7/20/AKR20200720097500055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