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일(21일)부터 오는 9월 초까지 피서지 주변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사고 다발지역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매주 한 차례 이상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음주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금요일에는 대대적인 일제 단속에 나서고, 단속 장소도 수시로 변경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조사 초기부터 음주 방조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음주 사고는 지난 6월 말 기준 8,2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했고, 음주 사망자는 145명으로 지난해보다 4.6% 감소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