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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4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
지역감염 확진자 4명…"코로나와 전쟁서 승리하자"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6개월 되는 날,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같은 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6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17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었다.
shincombi@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