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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측이 병역 의혹을 제기한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19일 오후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내일(20일) A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A 기자가 한 쪽의 입장만 다루며 불확실한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며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본 것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기자는 최근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났으며, 입대 당일 응급실에 입원하는 방식으로 입대를 연기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호중이 입영 연기 가능일인 730일을 초과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호중 측은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병역 관련 문의를 했을 뿐 문제될 행동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입영 연기 가능일도 남아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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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병무청에서도 확인한 사안이다. 기자에게 정정 보도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자와 전화를 했지만 이와 관련한 답변을 받지 못했으며 이에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호중은 병역 문제를 비롯해 독일 유학과 관련한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관련된 의혹은 전부 사실무근이다.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사실을 근거로 기사를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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