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운 대한민국 이념과 방향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자괴감이 들고 부끄럽고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운 대한민국 이념과 방향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자괴감이 들고 부끄럽고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명사적 전환기에 다양하고 큰 일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계셨던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축복이자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유족 외에 주 원내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의원 10여명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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