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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코로나 피해 탈출한 '우한 교민들'…이젠 생계가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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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복귀 막혀…"철수 권고 풀어달라"

<앵커>

코로나 사태 초기 때 전세기를 타고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온 교민들 기억하시죠. 몇 달째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업이 있는 후베이성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갈 길이 막히면서 정부가 후베이성을 철수 권고 지역에서 해제해주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우한에서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던 59살 임동성 씨 밤에는 원룸에서, 낮에는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