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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서울 친인척 만난 광주 일가족 7명 확진…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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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내국인' 2차 감염 7건 확인

<앵커>

집단감염이 크게 확산한 지 21일만인 어제(17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광주가 다시 비상입니다. 서울에 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광주에 가서 친척을 만나면서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재학생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교생 34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