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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1대 국회 첫 인사청문회…"정책 검증" · "송곳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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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 모레(20일)부터 새로 임명된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리는데 박원순 전 시장 건을 놓고 고발장 받은 사실이 새어나간 것 아니냐 등의 또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도 열리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김수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모레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당이 벼르는 대상은 김창룡 후보자 본인보다는 경찰과 서울시 인사들입니다.

경찰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시에서 젠더특보 등 11명을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는데, 고 박원순 전 시장 피소 사실이 경찰로부터 서울시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따져 묻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 검증과 무슨 상관이냐며 증인 채택을 거부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아들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