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추경 지역화폐발행액 8800억원 확보
골목상권 경제회복 마중물 역할 ‘톡톡’
이재명 경기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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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추경 지역화폐발행액 8800억원 확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 전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2·3차 추경에서 지역화폐발행액 8800억여 원을 배정받았습니다. 애써주신 분들과 국회, 정부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올해 도가 목표했던 물량보다 2배가량 높은 규모로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공정한 분배로 경제선순환을 이끌고 복지와 경제를 연결해 중첩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미 지역 곳곳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골목상권의 경제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자부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 지쳐있는 우리 경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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