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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 로이스 의원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끈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17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80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밤 성명을 내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루이스 의원은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함께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끈 '6명의 거물 운동가'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마지막 생존자였다.
그는 1965년 앨라베마주(州)에서 벌어진 셀마 행진을 이끌었으며 당시 그가 땅에 쓰러진 채 경찰관에게 맞아 피 흘리는 모습이 TV로 전해지면서 흑인들이 받는 억압이 전국적으로 환기됐다.
루이스 의원은 작년 12월 자신이 췌장암 4기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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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존 루이스 의원 |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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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 로이스 의원17일(현지시간) 타계한 미국 흑인 민원운동의 거물 존 루이스 하원의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7/18/PEP20200718078201055_P2.jpg)
![젊은 시절 존 루이스 의원1965년 3월 17일 3차 셀마행진 당시 존 루이스 하원의원(오른쪽 맨 끝). 오른쪽 끝에서 두 번째가 마틴 루서 킹 목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7/18/PAP20200718082601055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