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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포천파출소 방이·순이 새 가족 찾아요"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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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파출소로 입양돼 3년 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반려견 2마리가 이젠 파출소를 떠나야 한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반려견을 만나러 제작진은 포천으로 향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파출소가 아니라 한 작은 사무실.

반려견을 보호하고 있다는 주민 이보영 씨를 만났습니다.

이 씨는 왕방이, 왕순이가 파출소에 왔을 때부터 돌봤다고 합니다.

[이보영/왕방이 왕순이 임시 보호자 : 사실 처음에는 그냥 동네 (파출소)에 있는 아이들이니까 그냥 조금 좋은 거 먹이자 깨끗하게나 만들어서 보내자 이런 생각으로 처음에는 (돌보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