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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여가부, 8일 만에 긴급회의…"2차 가해 막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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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가족부가 오늘(17일)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를 도와줘야 할 정부 부처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는 계속 침묵하다가 뒤늦게 나섰다는 비난이 이어지자 오늘 자리를 만든 것입니다. 피해자 변호인은 2차 가해를 막기 위해서 여가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형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피해자의 성추행 고소 사실이 알려진 지 8일 만에 열린 여성가족부의 오늘 긴급회의에서 이정옥 장관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