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노우진(40)이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노우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게시물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노우진은 17일 소셜미디어에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제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적었다.
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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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 일간스포츠 |
노우진은 17일 소셜미디어에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은 명백하게 제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적었다.
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KBS 공채 출신인 노우진은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달인'에서 개그맨 김병만의 수제자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개설하고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날 기준으로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은 모두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됐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노우진을 현장에서 적발하고, 17일 노우진이 입건됐다고 밝혔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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