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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박원순 사망 전날 '심야 회의'…참석자 조사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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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시장이 숨지기 전에 서울시에서 밤늦게 박 시장과 함께 회의했던 사람들을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시간대별로 되짚어보면 지난주 수요일인 8일 낮 3시쯤에 서울시의 젠더 특보가 박 시장을 찾아가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뭐 짚이는 게 있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반쯤 뒤에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경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