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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녹취구성] 이재명 "앞으로 역할, 국민들이 정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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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이재명 "앞으로 역할, 국민들이 정해줄 것"

오늘 대법원 선고에서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으며 절체 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들 앞에서 관련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먼저 법과 상식에 따라서 인권의 최후 보루로서의 역할을 해주신 대법원에 경의를 표합니다.

객관적 사실에 따라서 합당한 판결을 내리신 우리 대법원에 다시 감사드리고…제가 정치적 조직도, 계보도, 지연도, 학연도 없는 외톨이긴 하지만…공직자가 어떤 역할 맡게 될지는 공직자 자신이 선택 하는게 아니라 그 일을 맡긴 국민들, 주권자들께서 정하시는 것이다…제가 1위로 올라간 적은 없어서, 이낙연 전 총리님, 전 의원님께서 워낙 인품도 훌륭 하시고 역량이 있는 분이셔서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제가 전에 변방장수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제가 정치적 자산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건 사실…저와 무관한 저의 가족들 주변사람들이 저로 인해서, 또 정치라는 이유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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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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