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 판결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사실상 '사법적 면죄부'를 받은 이 지사가 대선을 향한 정치적 행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지난 8일 발표된 한길리서치의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20%대의 지지율에 진입하면서 1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을 뿐 아니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쓴 선거비용 38억여원도 보전하게 됐는데요.
이 지사는 앞서 당선무효형 확정 시 막대한 선거비용 반환 채무로 인해 내려질 '경제적 사형' 선고가 두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실상 '사법적 면죄부'를 받은 이 지사가 대선을 향한 정치적 행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지난 8일 발표된 한길리서치의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20%대의 지지율에 진입하면서 1위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을 뿐 아니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쓴 선거비용 38억여원도 보전하게 됐는데요.
이 지사는 앞서 당선무효형 확정 시 막대한 선거비용 반환 채무로 인해 내려질 '경제적 사형' 선고가 두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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