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무죄 취지의 원심파기환송을 내린 데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당연한 결과라며 대법원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선고가 나온 뒤 이 지사는 오후 4시 반쯤 집무실 건물 앞에 나와 관심을 보인 모든 분들과 지지자, 가족에 감사하며 도정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지사 취임 이후 그동안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것으로 오물을 뒤집어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지사 기자회견장 주변에는 지지자 20여 명이 나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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