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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모델 신재은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은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가만히 있다가는 내 마음도 같이 비뚤어질 것 같아서 2차 고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진행했던 수보다 이번이 훨씬 많다. 변호사 비용이 만만치 않고 심적으로도 힘들다"면서 "나만 힘들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재은은 지난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신재은은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을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스폰서설이니 악플들 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다음은 신재은 글 전문>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가만히 있다가는 제 마음도 같이 비뚤어 진 것 같아서 2차 고소를 진행합니다.
작년에 진행했던 수보다 이번이 훨씬 많네요.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심적으로 힘들지만 나만 힘들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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